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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대기업 다닌다던 그 사람, 딴마음 품은 사기꾼이었네
소개팅 앱의 두 얼굴 “그 사람 어디서 소개받았어?” “앱에서”. 요즘 새 연애를 시작한 20~30대에서 흔히 듣는 말이다. 앱이 ‘마담뚜(중매쟁이)’로 변신했다. 앱에서 이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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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탐사하다]"회사 기밀이 새요"···요즘 흥신소, 스파이도 잡는다
#1. 경기 용인시에 사는 한 모(55) 씨는 딸(20)이 지난해 연말 갑자기 실종됐다. 한 씨는 “딸이 대학 입학 후 부쩍 귀가 시간이 늦었지만, 친구들과 어울리는 줄만 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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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강간미수’ 남성 귀가시킨 경찰, 청와대 국민청원에 먼저 답변 내놔
[연합뉴스,·뉴스1] ‘강간미수 현행범 남성을 경찰이 일찍 귀가 조처시킨 이유를 알고 싶다’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경찰이 서둘러 피의자 체포과정에서의 미흡한 대처를 인정하고 재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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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경 괴롭히는 경찰…이번엔 하급자 성폭행 혐의
경찰 일러스트. [중앙포토] 여경을 상대로한 경찰의 성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. 이번에는 경찰관이 같은 부서의 여경을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. 2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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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지려면 가드부터 올려!
우리가 “안 아픈 이별은 없다”라고 했을 때는 분명 마음의 상처를 말한 거였다. 때리고 협박하고, 영상 유포하네 마네 같은 물리적인 아픔이 결코 아니었다. 이쯤 되니, 이별 통보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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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칙금만 물렸던 ‘스토킹 범죄’ 징역형 가능해진다
[사진 중앙일보] 앞으로 상대방을 상습적으로 괴롭히는 스토킹범은 징역형 또는 벌금으로 처벌받게 된다. 현재는 스토킹을 하다 적발되더라도 경범죄처벌법에 따른 범칙금만 부과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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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토킹하던 여성에 불 지르고 도주한 용의자 숨진 채 발견
화재 진압 중인 소방관. [평택 소방서 제공=연합뉴스] 경기도 평택의 한 주택가에서 40대 여성에서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른 뒤 도주한 50대 남성 용의자가 숨진 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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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가부 "리벤지 포르노 피해자에 삭제비용 지원…처벌 수위 높이는 방안도 검토"
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몰래카메라와 리벤지 포르노 유포 행위에 대해 처벌 수위를 높이고, 피해자에 삭제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. [중앙포토]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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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누님 바꿔주세요" 경찰, 기지 발휘해 스토커 피해자 구출
112 상황실의 한 경찰이 위급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해 스토커 피해 여성을 구했다. 서울지방경찰청은 수년간 쫓아다니던 여성의 집에 침입해 "죽여버리겠다"며 협박한 혐의(주거침입·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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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불건전 정보 어떻게 하나]
자녀들에게 유익한 사이트를 추천하는 것 만큼 중요한 일이 자녀들을 인터넷의 불건전 정보로부터 보호하는 일이다. 불건전 정보를 막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다. 하나는 이런 정보를 제공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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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버 성폭력 피해신고센터 개소식
사이버 성폭력 피해를 접수처리하는 사이버 성폭력 피해신고센터가 3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. 정보통신윤리위원회에 설치된 피해신고센터는 인터넷과 PC통신 등으로 성희롱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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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네티즌 파워] (하) 네티즌 문화 정립할때다
"아홉살 여자애가 떨어지면서 즉사했대요. 두피도 벗겨졌다는데 누구 목격자 없나요. " 지난해 10월초, 한 PC통신에 놀이기구를 타던 어린이가 떨어져 숨졌다는 글이 띄워졌다. 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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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네티즌 파워] (하) 네티즌 문화를 정립할 때다
"아홉살 여자애가 떨어지면서 즉사했대요. 두피도 벗겨졌다는데 누구 목격자 없나요. " 지난해 10월초, 한 PC통신에 놀이기구를 타던 어린이가 떨어져 숨졌다는 글이 띄워졌다. 첫